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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시행 』
사천시는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5억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65세이상 노인 373명에게 지난 5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5명이 많은 일자리사업으로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의 보충적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조기시행과 아울러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사업은 공공분야 중 사회 공익형의 환경정비사업에 213명으로 가장 많이 참여해 이번 달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게 되며. 하절기인 8월 한달은 휴무하게 된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사천초교 등 10개 초등학교에 각 4명씩 40명을 배치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교통안전지도 및 학교주변 순찰 감시활동을 하게 되며, 방학기간인 8월에는 휴무하게 된다.
복지형인 독거노인 안전지킴이사업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12명이 참여하고, 돌보미 복지사업은 2월부터 9월까지(8월 하계휴무) 7개월간 83명이 참여하게 되며,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대상자에 대하여 일상생활 지원이 주요 역할이다.
교육형인 예절 및 전통놀이 전수 사업의 목적은 사장되어 가는 우리의 전통놀이를 어린이들에게 계승 보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퇴직노인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부터 방학인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인 만큼 참여자는 1일 3시간 기준으로 주4일, 월 16일 동안 근무하게 되며, 1일 12,500원씩 월20만원 이내에서 인건비를 지급하게 된다며, 급여보다 일자리로 인해 노인건강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2009년 02월 12일 14시 2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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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