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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실명제 건설현장 환경오염민원 대폭 감소 』
사천시에서 발생하는 건설사업장 민원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올해 건설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민원이 작년 같은 기간 144건보다 46% 감소된 7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불황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작년 말부터 실시한 건설공사장 “환경오염실명제”실시에 따른 효과로 보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신고 수리시 “생활환경보전 실천사업장” 인쇄물과 함께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신고자 유의사항”, “비산먼지저감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을 배포하고 교육하는 등 건설사업장 자율 환경관리 역량강화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 처리한 민원 중 공사와 관련한 이해 관계성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건설사업장도 관련법률을 준수하고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저감 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도를 해나가며, 앞으로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의 종류를 분석하여 민원과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건설공사장의 민원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환경오염실명제란 건설공사과정에서 지역주민에게 끼치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장 입구에 시에서 인쇄·배포한 “생활환경보전 실천사업장”이라는 명판에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의 공정과 사용 장비, 시공사, 담당자 등을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게시하고 건설사업장으로 하여금 준법시공을 유도하는 사천시의 환경오염 민원예방 역점시책이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11월 12일 11시 42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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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