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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여름철 영농 현장 교육 』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FTA 협상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안해소 및 농민들의 영농상 문제점과 애로기술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30개소 1,125명의 농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휴식 시간대를 이용하여 정자나무 밑이나 농업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민 교육이 품목별 전문 교육화 되어가는 추세에 따라 소규모 영농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교육기회는 갈수록 줄어들고 소외되고 있어 고령화, 부녀화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철 영농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업시책 및 시정홍보, 친환경농업, 현장 애로 영농기술 등 전문농촌지도사와 농민이 함께 고민하며 영농현장에서 겪는 문제점 위주의 토의식 교육을 실시하여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이나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사업과 연계하여 교육 희망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7월 08일 11시 12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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