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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지휘관 지역경찰 현장체험 』
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 에서는 지난 4일 오후7시부터 다음날 새벽1시까지 읍내지구대에서 순찰1팀 직원들과 함께 야간근무 현장체험을 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치안수요가 많은 야간시간대에 직원들과 함께 지휘관이 근무함으로써 현장근무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한편 국민에게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느껴 현실적인 치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찰서장은 근무시작 30분전에 지구대에 도착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교대식에 참석하여 현장체험 취지를 설명하고 방범쪼끼, 외근혁대, 가스총등 장구 장비를 착용 후 지구대장으로부터 교양 청취 및 각종 근무를 부여 받았다.
밤7시부터 9시까지 순찰요원 2명과 같이 3인 1조로 정동면 고읍리 소재 아파트 밀집지역 및 유흥가 일대를 구석구석 누비면서 112순찰, 도보순찰을 하였고, 오후9시부터 11시까지 소내근무를 부여받고 각종 주취자 신고 접수등 상황근무를 하면서 마침 야간 근무를 나온 자율방범순찰대원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고, 마침 근무 교대를 위해 귀소한 직원들과 현장근무의 애로점을 자연스럽게 청취하였다.
오후11시부터 새벽1시까지 정동면 고읍리 소재 나라스카이블앞에서 목근무 시간에는 불심검문 및 음주운전 단속 근무를 하였다.
경찰서장은 현장 체험 근무를 마치면서, 매일 밤 졸음을 쫓아가며 치안현장에서 발로 뛰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하였으며,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현장근무자들의 고통과 애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정성치안으로 국민을 섬기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 2010년 10월 07일 11시 4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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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