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쓰레기 적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생활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시가지와 도로변 일제 청소 실시, 연휴기간 중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운영,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설 선물 과대포장 행위 등을 집중 지도ㆍ점검하고, 쓰레기 적체 및 투기예상 지역의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전면시행됨에 따라 명절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유도를 위한 대주민 홍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설날인 1월 23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