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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
봉사와 세계적 이해를 위해 공헌하는 유능한 인재양성과 독창력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개인이나 단체의 지도기술을 발전시켜 장차 그 지역사회를 지도해 나갈 젊은이를 준비하는데 목적을 둔 삼천포 중앙 인터랙트 창립식과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전달식이 지난 22일 삼천포 농협 복지회관 3층에서 있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2지역구의 삼천포중앙로타리 클럽(회장 진수균)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관내 기관단체장 및 클럽회원, 부인회원, 각 봉사단체클럽 회장, 인터랙트학생 등이 참석하였는데, 인터랙트창립은 관내 삼천포로타리클럽의 삼여종고와 와룡로타리클럽의 중앙고에 이어 창립되는 것으로 회원이된 학생들간의 미래를 향한 비젼제시가 가시화 되었다.
모두 25명의 삼천포고등학교 1, 2학년으로 구성되어 초대회장으로 강호녕군이 선출되어 한 회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강군은 인사말을 통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손발로 뛰어 최선을 다해 헌신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피력과 함께 봉사하는 한 이웃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창립식과 함께 진행 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과 장학금 전달순서가 있어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는데, 시로부터 추천된 어려운 세대 30세대에 각 세대당 10만원씩을 전달하는가 하면 관내 경노당 20곳에 15만원씩의 방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대상학생들을 추천받아 삼천포고등학교 2학년의 이봉규외 7명이 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아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있는 사업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는 로타리클럽의 기본이념에 따라 지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의 진수균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서도“새로 창립되는 인터랙트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함께 “인터랙트회원들의 처음 시작하는 마음과, 지역사회 에서의 소금과 등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998.12.28~1999.01.03 2000년 11월 15일 19시 3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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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