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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제5대 오원석부시장 취임식 가져 』
사천시 제5대 오원석 부시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오후 5시 정만규 시장을 비롯한 산하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오후 3시경 사천시에 도착한 오원석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의 안내를 받으며 산성공원과 노산공원의 충혼탑에 들러 분향, 참배하고 곧바로 삼천포청사 시장실로 들어와 정만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 받았다.
취임식은 국민의례와 약력소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임식이 끝난 뒤 상황실로 자리로 옮긴 오원석 부시장은 국, 과장들로부터 상견례를 겸한 신고를 받았다.
1947년 마산 출생으로 마산중학교와 마산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오원석 부시장은 1977년 전매청 기획관리실 행정사무관으로 임용되어 공직생활을 시작, 이듬해 경남도청으로 전입하여 내무국 공유재산계장, 새마을과 홍보교육계장, 관광운수과 운수계장을 거쳐 서무과 인사계장 재임 중 1986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진주시 사회산업국장, 창원시 사회산업국장과 총무국장, 통계전산담당관, 공보관, 고성부군수를 역임하다가 22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오원석 부시장은 재임 중 근정포장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가족으로는 모친과 부인 지영희 여사, 장녀 정은양이 있다.
-1999.07.26~08.01- 2000년 11월 23일 15시 5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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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