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금동 개발자문위원들이 어려운 경제사정 및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교에서 공동으로 급식하는 점심값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고.

동서금동개발자문위원회(회장 이창조)는 한창 먹고 뛰어 놀 어린나이에 점심값이 없어 친구들과 함께 점심을 먹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지난 11일 회의를 열어 아이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협의 6명의 위원들이 힘을 모아 노산초등학교의 결식아동 9명에게 급식비 1인당 월 2만5,000∼2만7,000 원씩 총 23만원을 납부키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