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천지점(지점장 김승근)은 혹한과 폭설 등으로 얼어붙은 지반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연약지반 붕괴 등으로 전기안전사고가 일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설비 안전점검 및 안전홍보 활동을 3월 22일까지 시행한다.
매년 해빙기에 옥외전기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각종 축대와 벽의 붕괴가 우려되므로 건축물 및 공사장등 전기설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사천지점은 안전사고 제로화 다짐과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사천시 전역에 걸쳐있는 전주, 배전선, 옥외 수전설비, 변압기 등 수많은 전기 공급설비들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사고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의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건축공사장, 낚시터, 중장비업체, 이삿집센터, 옥외간판업체 등 위험개소에 안전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직원들을 동원하여 담당선로 순시구역은 물론 주위 배전설비 취약요소에 대한 일제 설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 사천지점의 해빙기대비 전기안전사고 예방활동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천시민들의 적극적 호응을 당부하며 주위에 불안전한 전기 시설물들이 있을 경우 관할 한전으로 신고하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전사천지점8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