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서교동 한국관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소재 한국관에서 경사회(京泗會) 제29기 정기총회가 진치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총회는 임기만료에 따른 새회장단 선출을 가졌다. 새회장에 안종진, 수석부회장 정태영, 부회장 진경호, 조옥태, 감사 조형태, 총무 장정오, 재무 이원한을 임기 2년간으로 구성하고 이어 전임 진치지회장의 이임사와 신임 안종진 회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안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본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진치지 전회장은 회칙에 따라 자동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재경사천향우회(회장 문갑석)시 수여치 못한 안종진 사천향우회 자문위원에게 감사패 전달을 하면서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취재 : 최경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