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수산사무소 양식어업보조금 지급대상자 선정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사천해양수산사무소(소장 이정수)는 2006년도 환경친화형 양식어업 직접지불제 시행지침에 의거 사업신청을 3월중에 신청·접수를 받아 금년도 환경친화형 양식어업(배합사료) 보조금 지급대상자를 선정하고 교육을 실시 하였다.
환경친화형 양식어업(배합사료)직접지불제의 목적은 해상가두리 및 육상축양장에서 생사료 급이(투여)시 야기되는 연안 어류양식어장의 환경악화 및 자원남획을 방지하고 WTO 체제하에서 경쟁력 있는 환경친화형 양식어업의 육성을 위해 생사료를 배합사료로 전환하여 사용되는 어가에 대해 경영비용 증가분을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환경친화형 양식어업(배합사료) 보조금 지급대상자 14명을 선정하였고, 대상어종인 숭어외 5종, 사육면적 6.85ha에 보조금 지급액(예상) 179,344천원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지난 14일 사천시 어류양식협의회(17명) 사무실에서 금년도 환경친화형 양식어업(배합사료)에 대해 사료급이 대장기록 요령 및 사업추진에 대한 제반사항등을 교육시키고, 원활한 국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사항 등을 어류양식 어업인들에게 당부하였다.
해양수산부에서는 2004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2005년부터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환경친화형 양식어업(배합사료)에 대해 보조금 지원계획을 확대할 전망이어서, 사천해양수산사무소에서는 사전준비와 철저한 관리로 동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일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양식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