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농협 도내 주말농장 분양 』

경남농협은 이달 하순부터 내달 중순까지 도내 전역에서 도시민들의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주말농장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 22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할 주말농장은 24개소이며 주말 과수원 11개소, 주말목장 1개소 등 전체 37개소이고 분양규모는 주말농장이 3만900평(인원 3090명), 주말과수원은 2,800수(〃 1400명), 주말목장은 100두수(〃 100명) 이다.
또한 분양기간은 분양일로부터 1년이고 가족당 분양규모는 주말농장 5평 이상, 과수원은 1그루 이상이다.
분양가격은 주말농장의 경우 평당 1000원에서 1만원, 과수원은 그루당 1만원 ~ 1만5000원 등으로 다양하며, 분양자에 대한 자재도구, 퇴비, 씨앗 및 묘종 등 지원사항에 따라 농장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분양자에게는 분양자 팻말과 환경 친화적인 유기·자연농법 등 영농 기법 등을 지도하게 되며 묘종과 씨앗은 분양자별 취향에 맞는 다양한 품목을 선택, 파종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말농장 등에 참여하는 각 농장주에게 농협에서 ‘미니홈피’를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인터넷(www.weeknfarm.co.kr)으로 도시민의 분양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농협이 직접 개설한 주말농장의 경우는 농협창구를 통한 분양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일부 농장의 경우 체류형(숙박형)주말농장을 운영하는 곳도 있어 도시민에게는 또 다른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경남농협 관계자는 “주말농장을 통한 도시민들의 영농체험과 텃밭 개념에서부터 직접 재배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갈수록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03월 29일 11시 24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