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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원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 봉행

  사천문화원(원장 장병석)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 용현면 선진리 소재 조명군총에서 ‘제418주기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제 제관으로는 초헌관에 송도근 사천시장, 아헌관에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장병석 사천문화원장, 축관에 성경찬 사천문화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집례에 최정경 사천문화원 부원장, 집사에 강영희, 한남주 사천문화원 이사가 맡아 진행했다.
조명연합군는 1597년 정묘재란으로 다시 조선을 침략한 왜군들이 조명연합군에 밀려 사천 선진리성에 집결하게 되고, 동일원이 이끄는 명군과 정기룡 장군이 이끄는 조선군이 합심하여 왜군을 몰아내고자 하였으나, 아군 진영의 화약고 폭발로 인하여 오히려 왜군들에 많은 병사들을 잃었으며, 그날 순국한 병사들을 한곳에 모셔둔 조명군총에서 선조들의 뜻을 받들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전몰위령제를 봉행하게 되었다.
사천문화원에서는 조명연합군 전몰위령제를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위령제는 기록에 따라 군사들이 먼저 입장하여 도열하고 이후에 제관들이 입장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볼거리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장병석 문화원장은 “조명군총은 조선, 명나라, 일본 이 세나라의 처절한 전투현장으로 올해부터는 ‘해당 국가에서 군사들을 보내어 제례에 참여하게 한’ 문헌의 기록에 따라 그러한 장면을 함께 연출하는 등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이총 헌다례도 함께 봉행하고 예산과 여건이 갖춰지면 위령제에 중국 영사관을 초청하여 제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중국내 홍보를 통하여 중국관광객의 유치도 추진해 보고자한다”고 밝혔다.

2016년 11월 03일 11시 28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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