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 2023년 돌봄노동자 한마당 행사 개최 』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돌봄노동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돌봄노동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행사에서는 도지사상과 도의회의장상 등 유공자 표장, 그림(사진)일기 사례수상자 시상 등 1부 행사와 도전 골든벨, 돌봄노동자 장기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경품 추첨, 기념품 제공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돌봄노동자들이 돌봄을 받는 날이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쓰고 수고하시는 돌봄노동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혜정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돌봄노동자가 없는 사회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아이도 어르신도 장애인 등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하는 필수 노동이지요. 그런 돌봄노동을 하는 노동자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돌봄노동자 한마당은 돌봄노동자가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유공자 수상도 드리고 돌봄사례도 나누고 장기를 뽐낼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11월 02일 10시 0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