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전국소년체전 경남선수단 결단식 』

『경남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체육을 이끌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1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경 남선수단 결단식이 8일 오후 2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혁규지사를 비롯, 표동종 도교육감, 민선기 경찰청
장, 시·군 교육장, 도체육회 이사, 출전선수 소속 학교장, 지도자들과 선수 등 2천여명이 참석, 필승 결의를 다짐했다.
결단식은 김일랑 총감독(도교육청 보건체육과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단기 수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단장인 표동종교육감은 식사에서 『소년체전은 장차 한국체육의 앞날을 이끌 체육뿌리들이 펼치는 제전』이라며 『지난해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대회기간중 최선을 다해 경남인의 기상을 전국에 떨쳐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혁규지사는 격려사에서 『지난해 형님들이 전국체전서 5위를 달성해 경남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우리 청소년들도 늠름한 기상으로 선전을 펼쳐 5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결단식을 마친 선수단은 10일 오전 본단 출발을 시작으로 대회장인 천안과 공주로 향하게 된다.
경남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체전에 초등부 17개 종목 258명, 중등부 29개 종목에 454명 등 선수 712명과 임원 275명 등 모두 987명이 참가한다.
경남은 부산에서 벌어진 지난 제30회 대회서는 금 21, 은 19, 동 40개 등 모두 80개의 메달을 따내 비공식 메달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었다.

2002년 05월 13일 12시 17분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