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과 (인문계열)

■교육목표·내용
본 학과는 정보화 시대에 있어 언론 현상과 다매체, 다채널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겸한 유능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문방송학은 전통적인 신문, 방송 외에 뉴미디, 광고홍보, 영상, 출판, 잡지 분야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을 학습함으로써 전통적인 언론계 종사자는 물론 새로운 뉴미디어 시대의 종사자 및 광고 홍보업계의 광고 홍보 요원을 양성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학과의 교육 내용은 주로 매스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전체적으로 사회 내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다루고 있다. 매체별로는 신문, 방송, 광고, 출판, 잡지, 보도사진 그리고 뉴미디어 등에 관한 이론과 실습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주제별로 언론과 커뮤니케이션, 대중 문화론, 정치현상에 있어서의 커뮤니케이션을 다루는 정치 커뮤니케이션, 조직 내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유니법제론, 보도사진론, 비판 이론 등의 분야가 있다. 교과목으로는 언론학개론, 커뮤니케이션 발달사, 신문 및 잡지의 제작·편집, 취재 보도론, 언론과 여론, 광고심리학, 광고경영론, 방송편성론, 특수방송론, 라디오(또는 TV) 방송제작론, 그래픽커뮤니케이션, 영상광고기법, 언어이론과 활용의 기초, 문장론, 저널리즘 문장론, 신문영어, 방송영어 등이 개설되어 있다.
■적성·흥미
말과 글의 기능, 효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적합하다. 대중 전달 매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우리말과 글에 남다른 감각과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제 정보의 흐름을 직접 파악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다. 자료분석을 위해 통계학과 같은 방법론을 익힐 수 있는 정도의 수치에 대한 자질도 요구되고, 대중매체를 매개되는 예술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술적 감수성도 요구된다.

■졸업후 진로
일반적으로 신문방송학 전공자들은 언론계에 진출하여 기자, PD, 구성작가, 편집인, 방송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가 된다. 그리고 잡지사 기자나 편집인으로 종사하거나 정부기업체의 홍보요원, 광고회사의 광고요원, 마케팅조사 기관의 조사요원, 잡지 회사의 기자로 활동하기도 한다. 또 기업체 홍보나 사보편집 등 일반기업체에서 전공분야를 살려 일하기도 한다. 현재 케이블 텔레비젼, 위성방송, 인터넷 등 뉴미디어의 성장에 따른 미디어 산업의 확대, 개편으로 신문방송학과 졸업생들의 취업 기회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사학과
대중문화와 철학과, 매체학과, 매체정보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