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활성화되고 있는 취미 자격교실 』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숨어있는 자기능력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취미교실과 구직 희망 여성의 부업의 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최근들어 각계각층시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 속에 배움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천시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3개월 과정으로 서예, 사군자, 수채화, 제과제빵, 생활영어, 아로마테라피 등 6개 과목의 취미교양반과 야간댄스 스포츠와 요가 등 2개 과목의 건강반, 한식조리사, 간병사, 아동미술실기지도 등 3개 과목의 자격증반, 사천읍 분관 서예, 사군자, 요가 등 3개 과목 등을 포함하여 11개 과목 14개반의 취미자격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전업주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처럼 취미·자격교실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한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의 운영과 월 10,000원의 저렴한 수강료, 양질의 강사 초빙은 물론 수강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통학버스 운행 등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고 원거리 시민을 위한 사천읍 지역 복지관 분관 설치 등으로 그 운영이 활성화 되고 있다고 보고 올 하반기에는 곤양, 곤명, 서포 등 서부지역에도 분관을 확대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2005년 05월 19일 11시 59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