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 가져 』

보다 나은 특수교육 보급 기대

지난 12일 오전 9시, 경상남도사천교육청(교육장 류명철)에서 사천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관계기관장들이 모여 사천특수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교육장인사, 시장축사, 사천시장애인학부모회회장과 경남장애인학부모회 회장, 사천장애인협회회장의 축하를 받았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일반학교의 특수교육 대상자를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특수학급의 오랜 숙원사업인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중증 장애 학생에게 치료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특수교육 대상학생 가족을 위한 상담과,장애로 인하여 취학하지 못하고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 을 찾아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특수교사와 치료교사 각 1명이 배치되어 8개학교 14명의 학생들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장애학생 부모들의 상담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료상담 전화(080-445-7979)를 개설하였다.
이날 류명철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찾아가는 특수교육 서비스를 통해 장애가 아닌 불편함을 해소하고 양극화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센터의 개소로 사천교육청 관내 40여 장애우 들의 치료교육과 특수교육이 활기를 띄게 되고 보다 나은 교육이 보급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6년 05월 18일 9시 12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