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 종돈, 단감 베트남과 550만불 수출 MOU체결 』

사천시는 종돈, 단감 등 수출을 위하여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김 수영 사천시장외 관계자 일행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종돈 500백만불, 단감 50만불 등 550만불 베트남 수출을 위하여 사이공농업회사(SAI), 탐번종돈장, 하이종돈장과 MOU체결 쾌거를 올렸다.
사천시 곤명면 소재 금자육종은 2002년도 80두, 2005년도 500두의 베트남 수출을 통하여 베트남의 양돈업계에 큰바람을 일으키는 등 인기가 있었으나 베트남의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중단되었던 수출길이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베트남은 돼지 사육두수가 우리나라의 3배에 달하는 약 2,500백만두가 사육되고 있으며, 국민들의 대부분이 돼지고기를 선호하고 있어 돼지고기 소비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베트남 국민의 기호와 사육여건에 알맞은 돼지를 개발하여 연차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감은 베트남에 일부 생산되고 있으나 과일이 작고 아싹아싹한 맛이 적어 우리나라 단감과는 차별화 되고 있어 우리나라 판매가격이 낮은 작은 단감 수출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방문단 일행은 농업과 공업이 함께 성장하고 있는 동나이성을 방문하여 종돈과 단감 등 농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특히 미국, 유럽 등에서 수입하는 종돈을 우리나라로 수입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홍보 하였으며, 동나이성에서는 한국 금자육종의 수입 돼지가 베트남에서 인증을 받고 있으므로 우량유전자의 돼지를 안정적인 수입을 희망 하였고, 금자육종과 탐번농장과 합작을 희망하였기 때문에 사천시는 미국과 FTA체결추진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종돈, 단감 등 농산물을 베트남에 계속 수출해 나갈 계획이며, 베트남 당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수입하고 있는 가공용 쥐치어등의 수입을 요망하였는데 실무 검토키로 하였다.

2006년 11월 30일 14시 59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