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노산 호연재 복원추진위 정기총회 』

노산 호연재 복원추진위원회(회장 박정수)는 지난 8일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천용욱씨를 2대회장으로 선임한 뒤 복원사업 착공과 완공에 따른 앞으로의 현안문제 등을 협의하였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정대우 부회장)과 호연재 복원사업추진 취지문 낭독(조정만 부회장), 경과보고 및 회무보고(강경렬 사무국장)에 이어 상정안건 심의에 들어가 사천시문화관광과 문화예술 담당(김법권), 원 건축사 사무소(고재훈 소장)로부터 호연재 기본 설계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호연재 복원추진위는 회칙에 따라 제2기 회장단 선임에 들어가 천용욱 추진위 이사가 2대 회장으로 부회장은 정대우 이사와 김진환 이사가, 감사는 김양세 이사와 박준옥 이사가 각각 유임 또는 선출되고 강경렬씨가 사무국장으로 유임되었고 박정수 초대회장은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추진위는 이번 총회에서 노산 호연재 복원사업에 이어 호연재 주변에 3.1만세운동 기념비를 설치하는 문제와 호연재 장학금, 호연재 관리와 운영에 따른 법인설립 등 앞으로 제기될 문제들을 연구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일부 장기불참회원에 대해서는 회칙에 따라 정리하기로 하였다.
우리지역 신학문의 뿌리인 노산 호연재는 지난 2005년 7월 원로발기인회로부터 복원사업이 발원된 이후 복원용역(용역비 2천만원)에 이어 사업비(3억원)가 확보되었고 이달말쯤 설계도가 완성 납품되고 다음달 중에 착공에 들어가면 올해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2007년 03월 22일 11시 4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