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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원스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
사천시는 ‘행복한 사천 만들기’ 실현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삼천포청사 4층 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옴부즈맨(Ombudsman) 30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홍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에 따르면 옴부즈맨 제도는 올 2월 27일 조직개편으로 인하여 폭넓은 복지시책과 지원제도의 ‘피드백’을 위하여 읍면동별 옴부즈맨 2명을 위촉하여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홍보와 긴급복지제도와 연계한 위기가정, 차상위계층의 보호, 독거노인 등에 대한 정보의 제공과 신속한 개입 지원, 생활지원 서비스의 현안 발굴, 주민복지의 체감도 측정 및 자문, 주민복지 서비스의 자체평가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아울러 주민생활지원서비스는 원스톱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각 기관이나 부서, 단체별로 분산 제공되던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각종 생활지원서비스를 한 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시청이나 읍면동 어느 한 곳만 방문하면 원하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받을 수 있어 그만큼 편리해진다.
이에 따라 가장의 실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은 시청, 고용안정센터, 보험공단 등 여러 기관·단체를 돌아다닐 필요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 공무원으로부터 한꺼번에 서비스를 제공 또는 알선 받게 된다.
한편 사천시의 저소득 생활보호자는 2월말 현재 총 8,433가구에 12,102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6,235명, 차상위계층 943명, 모자가정 916명, 부자가정 426명, 독거노인 3,582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이 제도가 정착 되면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홍보로 폭넓은 복지시책 수혜와 주민생활지원서비스의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위기가정의 구제와 자체평가를 통한 업무의 피드백으로 행정 감시 기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과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04월 05일 11시 5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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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