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가족관계등록 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오픈과 운영을 유지하고 가족관계등록 사무처리 능률 향상을 위하여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개반 5명을 편성하여 읍.면 호적관서 및 동주민센터(동사무소)를 대상으로 가족관계 등록정보시스템 운영 및 가족관계 등록제도 시민홍보 사항을 종합적으로 지도·점검키로 하였다.
특히, 중점 점검사항으로 시험운영기간 중에 다양한 목적별 가족관계증명서발급,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 열람·접수·기록·교합 그리고 가족관계 추가등록 신청서 접수 사항과 시민홍보 사항을 지도 점검하여 새로이 시행되는 가족관계등록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정보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오류를 제로화 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험운영 기간중 가족관계 증명서 시범발급을 통한 가족관계 구성원 누락 등에 대하여는 추가신청서를 접수토록 홍보하고 시스템의 문제점 등 오류 발생시에는 법원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처리 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