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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날’ 행사 가져 』
사천시는 제14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깨끗한 바다 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하여 지난달 29일 바다정화활동과 치어방류 등 다체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천포대교 공원을 비롯한 28개소의 항·포구와 해안변에서 해경과 삼천포수협, 사천수협, 환경운동연합, 어촌계 등 1사1연안 가꾸기 32개 참여단체에서 3,000여명이 참여하여 바다사랑과 깨끗한 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는 수거된 쓰레기의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거즉시 마대포대에 포장하고 청소차량이 순회하면서 일괄 수거하여 사등 쓰레기 매립장에서 안전하게 처리한다.
또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하고 연안바다의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삼천포항 저도낚시터 주변 해역에 볼락 3만미를 방류하는 치어방류 행사도 가졌다.
한편 시는 연안 바다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어촌계별로 수시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치어방류도 지난 2월부터 전복과 볼락 등 73만미를 방류한바 있으며 올6월에는 감성돔16만미와 꽂게 26만미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6월 04일 12시 0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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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