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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먹을거리 식품위생 합동단속 』
사천시는 여름철 식품에 의한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고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주요 350여개 식품업소에 대하여 9월말까지 집중 단속과 계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여름철 피서객의 먹을거리에 대한 식품안전은 물론 7월과 8월에 개최되는 축제행사와 전국남녀중고태권도 대회에 참가하는 외래객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번 지도 단속은 9월말까지 해수욕장과 자연발생 유원지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식품안전 소비자 신고센터를 운영관리하고, 다소비식품제조업소와 집단급식소, 대형마트, 식품접객업소의 기초위생분야 등에 대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5개반 28명을 편성하여 강력하게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지도 대상은 빙과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에 의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품류를 수거하여 검사하고 불량식품취급과 유통기한 경과 식품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지도.단속시 위반되어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 하여는 관계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은 물론 언론에 명단을 공개 하는 등 특별관리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중점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집단식중독 및 전염병예방을 위해 매년실시하고 있으나 올해는 7월과8월에 각종행사가 집중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보다 강력한 단속과 수시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7월 09일 12시 5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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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