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관내 소공원내 설치된 각종 시설물 정자, 파고라, 평상 등 정비작업에 나섰다.
시는 지금까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어 온 정자ㆍ파고라 등 25동에 대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량 시설물에 대하여 시설물 보수 작업과 도색(오일스텐 칠)작업을 실시 할 계획이다.
공원에 설치된 정자 등은 목재 시설물로서 올해 장마가 1개월 이상 지속됨에 따라 습해로 인한 곰팡이 피해가 발생하는 등의 피해로 인하여 많은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정자의 내구연한을 단축시키고 이를 방치할 경우 목재가 부식하는 등의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보수작업과 도색작업을 실시함으로서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시에서는 최근 정자 등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음에 따라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시설물(정자 등)설치 대상지를 파악하여 2010년도 예산에 반영 건전한 휴식문화 공간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