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제3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행사 가져 』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회장이외숙) 서포봉사회(회장 박경자)는 지난 13일(일) 오전11시 서포면주민센터 야외 마당에서 “제3회 다문화가족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사 한창일도회장과 고영숙부인을 비롯 정만규 사천시장, 경남지사 강귀숙 구호복지과장, 사천지구 정복업고문, 조정숙고문, 각단위 임원, 적십자봉사원, 다문화가족, 지역어르신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노래자랑과 점심식사 및 위안잔치가 마련되었다.
촉촉히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봉사원들은 경남지사 밥차의 도움으로 쇠고기국과 밥을 짓고 아침 일찍부터 나와 김밥만들기, 돼지수육, 도토리묵, 메밀묵, 잡채, 해파리냉채등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했다.
이 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한 박경자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여러분을 모시고 다문화한마당 잔치를 치르게 되어 기쁩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자리이니 마음껏 드시고, 즐기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힘 닿는데 까지 도움을 줄테니 언제든지 적십자를 찾아 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며 인사말을 했다.
한창일 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먼나라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가족구성원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생활하여 국익에 일조를 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감사하며 한국의 남편들은 친정에도 자주 갈수 없는 부인들을 잘 보살펴 주고 한국문화에 잘 적응할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부탁한다"며 부인들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기를 강조했다.

2014년 04월 24일 11시 07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