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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읍 달마사 동광복지장학금 2천5백만원 전달 』
사천읍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주지 해일스님)는 지난 23일 ‘제9회 동광복지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 및 이웃돕기 성금은 ‘제9회 동광당 명진 대종사 추모복지 장학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대학생 14명(각 70만원), 고등학생 25명(각 40만원), 저소득층 가구 21세대(세대당 25만원) 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달마사 해일주지스님은 “후학양성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수혜 받은 학생들이 부모에게는 효도하며, 국가와 사회에는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달마사 해일 주지스님은 지역사회에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모범 성직자로서 존경 받고 있다.
2017년 09월 27일 18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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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