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지역자활센터 시간제 자활근로사업 공모 선정 』

사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기동)가 시간제자활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간제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사천지역자활센터는 작년 12월 시간제자활근로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보건복지부, 중앙자활센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간제자활근로는 종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운 차상위계층 이하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주5일, 1일4시간 근로 원칙하에 오전/오후 교대 근무 또는 일과시간(09:00~18:00)내 근무시간 선택 등 사업유형에 따라 근무시간 자율 결정이 가능한 사업이다.
특히 시간제자활근로사업 실시로 인해 그동안 자활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봄·간병·건강 등의 사유로 종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사회 저소득층 주민들이 자활근로사업 참여가 가능하게 되므로 저소득층의 자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30~40대 한부모(여성)가구 중 자활근로 참여를 희망하지만 미취학 자녀,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돌봄·양육 등의 사유로 종일 일자리 참여가 어려워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1월~2월까지 시간제자활근로사업의 일환인 학교 재활용품 수거·처리 사업에 참여할 참여주민을 모집 중에 있으며 시간제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01월 25일 11시 12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