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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능대학 모습드러내, 현지실사 』
사천항공기능대학이 현재 93%의 공사진척을 보이는 가운데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난 3일 오전 대학교수와 항공 기타 관련 분야 기업체 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지를 방문하여 건축공사 및 학사 업무 추진현황과 개교를 비롯한 항공기능대학의 향후 추진계획 등에 관해 실사를 폈다.
이날 삼성종합화학 천영희 상무이사와 대천전문대학 정태용 학장, 아주대 교육대학원 최운실 교수, 서울산업대 기계공학과 이철구 교수, 국내 항공사의 항공전문인 등 5명의 심사위원은 교육부의 정병익 사무관과 함께 기능대학 현지에서 정만규 사천시장, 학교법인기능대학 최송촌 이사장, 사천항공기능대학 신길수 학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모집요강, 교육일정, 과목별 교수진 확보현황, 교육일정 기타 학사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어 공사현장과 실습에 필요한 시설 및 기구, 장비 설치현황 기타 학교 설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른 실사결과에 대해서는 이달 말경에 가질 예정인 심사보고를 통해 밝혀지게 되며 다음달 초 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000.10.09~10.15 2000년 11월 05일 15시 4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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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