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0월 주요시정을 제6회 와룡문화제 개최 만전과 적기영농 추진 그리고 생활환경정화 및 물가안정관리로 정하고 전력을 쏟기로 했다.

▲제6회 와룡문화제 개최 만전
제6회 와룡문화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시민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1년 지역문화의 해를 맞아 보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축제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기간중 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시민화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적기영농 추진
이제 결실기에 접어든 농작물의 적기 수확으로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일손돕기와 보리파종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출수 후 35∼45일 정도에 벼베기를 실시하고 콤바인을 이용시에는 작업속도를 준수해 손실이 없도록 당부하며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

▲생활환경정화 및 물가안정관리
시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해안변 및 자연발생 유원지에 대한 청소 정화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안정적인 물가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국제유가의 인상에 대비해 절약운동과 건전 소비생활 의식확산을 위해 실천모범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홍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