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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화력본부, 제7회 문예한마당 잔치 시상식 가져 』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2시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발전본부 및 사천시 문예협회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문예한마당 잔치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글짓기 운문부문 ▲장원 임지민(문선초 3, 초등저학년부) ▲장원 김주원(삼천포초 4, 초등고학년부), 글짓기 산문부문 ▲장원 정호태(노산초 3, 초등저학년부) ▲장원 강순애(서포초 6, 초등고학년부), 미술부문 ▲대상 양지수(용산초 1) ▲대상 조정수(사천초 2) ▲대상 김광욱(남양초 3) ▲대상 김수진(문선초 5), 서예부문 ▲대상 장성호(노산초 5) ▲대상 양현경(용산초 6) 등이 장원과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초등학생들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한편 삼천포화력본부는 총 200여점의 입상 작품을 모아 ‘제7회 문예한마당 작품집' 1,000여 부를 발간해 수상자 및 사천 및 고성지역 각급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학습능력 제고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삼천포화력본부가 주최하고 사천시 3개 문예협회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사천 및 고성지역 초등학생 1,300여명이 참가해 글짓기 ·미술 ·서예 3개부문에서 자신의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글짓기 운문부문 장원
마 라 톤
삼천포초등학교 4학년 김주원
남한은
한라산에서
북한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서
활활 타오르는
성화 앞으로
달려 나간다.
헉헉거리며
땀 한 방울에
지쳐버리지만
남북이 만날 것을
약속하고
다시 발을 옮기니
함봉실
이기고
이봉주
이겨서
두 개의 금메달이
아름다운 불꽃 되었네. 2002년 10월 31일 11시 36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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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