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가꾸기, 청소년 일일명예교사 실시


마산해양수산청 사천수산기술관리소(소장 구갑진)에서는 오는 31일 제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문화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는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여러가지 바다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5월 29일에는 삼천포 중학교에서 21세기 해양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의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바다사랑의식을 심어주고 진취적인 해양개척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일일명예교사 시간을 갖고 특히 요즘 신세대들이 음식섭취과정에서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 위주로 식생활이 잘못 되어가는 것을 우려하여 건강과 지능 발달에 아주 좋은 우리 수산물의 좋은 점을 집중교육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 30일에는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푸른바다 가꾸기를 위한 행사로 삼천포항을 중심으로 하여 사천시 전 해안변을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해안 정화활동이 펼쳐지며 그외에도 삼천포 해병대 전우회원과 사천시 특전사동우회원 그리고 Sea Culb회원들의 협조아래 신수도 및 목섬 주변의 수중 침적 오폐물 수거와 불가사리 구제를 실시하고 어족 자원조성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도 신수도, 저도, 비토지역을 중심으로 볼락(13만마리), 감성돔(20만마리)을 수산관련기관 및 단체, 어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