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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성폭력 상담소 방학특집, 청소년 무료 “성”교육 가져 』
사천 성폭력 상담소에서는 지난 7월 30일 사천 성상담 교육관에서 1부 초등부, 2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우리 “성"에 대한 무료 성교육이 있었다.
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되었는데, 초등부는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중·고등부는 "성의 개념"이란 주제로 여름방학 특별 성교육을 실시했다.
초등부 “나는 어떻게 태어났을까?"에서는 태아의 성장과 출생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하였으며, 중·고등 청소년들에는 “성의개념"을 파악하게 하여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성(SEX)만 생각했던 우리들의 성이 사회문화적성(Gender)으로 변해서 총체적인 이성 즉 사회문화적, 심리적, 생물학적성으로 향하는 좀 더 성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사천 성폭력 상담소 소장(김성숙)은 이번 성교육을 끝낸 소감에서 동심의 친구들이 성 상담소에 오기까지 아직은 지역적인 홍보 상담 교육이 미흡했다며 인간의 가장 기본인 성이 그 사회에서 도덕, 윤리적 법의 보호아래 조화와 융합이 되어 잘 유지될 때 우리 청소년 성문제도 개방될 것이라고 보고 인간의 본능적인 성문화도 선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박대을 취재부장
4000news@naver.com 2004년 08월 05일 9시 5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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