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성분 미달 불량소화기의 유통으로 사회전반에 화재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바 사천소방서(서장. 이채순)에서는 지난 22일 사천시내 소화기 판매업소와 2005년 8월 이후 신축건축물등을 대상으로 무검정 및 불량 소화기구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사천시내 소화기구 판매업소 3개소에서도 불량소화기 30여대가 발견되어 교체, 반려토록 조치하였고 이미 판매된 소화기 100여대의 유통을 확인하여 교체수리하도록 지도하였다.
2005년 7월에서 2006년 7월 사이에 소화기를 구입한 곳에서는 사천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세한 불량소화기 교체 안내를 받도록 권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