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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 3,425억원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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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07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3,425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사천시의회(의장 김현철)는 지난 18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석)에서 심의한 예산안을 의결하여 확정하였다. 이번 예결위에서는 일반회계 3,060억원, 특별회계가 365억원으로 당초예산 보다 113억원 3.4%가 증가한 규모로써 사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에서 일반회계 중 업무추진비 1천1백만원, 관광홍보 싸인탑 설치비 3천만원, 신청사 옥상안내 간판 설치비 8천만원을 삭감하여 본 회의에서 의결한 것이다.
이 같은 예산 규모는 지난 2006년도 당초예산 총규모 3천억원 시대를 맞이하고 난 후 이번 추경에는 일반회계 규모로도 3천억원 시대가 된 것이다.
재원별 증가 요인을 보면 자체세입인 세외수입이 70억원,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이 42억원으로서 이번 추경에서는 의존재원보다 자체재원이 많이 늘어났다.
확정된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인건비를 포함한 경상예산이 731억원이며, 사업예산이 2,492억원, 채무상환 40억원, 예비비 등 기타가 162억원으로 편성 하였고, 세출예산을 분야별 중점 사업을 살펴보면 지난 2월말 사천시 조직 개편을 통해 담당부서가 바뀌어 사업시행이 어려운 예산을 조정하였고 통합이후 양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오랜 숙원사업이던 신청사 건립 마무리 사업에 24억원, 사천강 수중보 설치, 금홍교 확장공사 등 지역개발사업에 3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주민생활 서비스 체계사업 등 사회보장 사업비 7억원과 삼천포하수종말처리장 고도설치사업 36억 등 보건 및 환경개선 보전 사업에 53억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관광개발활성화, 농어촌개발사업 등 지역균형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여 예산을 편성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사천시 전직원이 합심 단결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과 의존재원 확충을 통해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다시 찾고싶은 사천, 투자하고 싶은 사천, 살고싶은 사천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04월 26일 14시 1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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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