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향촌농공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사천시 향촌동 일원에 대단위 조선소가 들어설 전망이다.
사천시는 지난 4월 13일 향촌동사무소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지난 26일 향촌농공단지 지정 승인 신청서를 경남도에 제출하였다.
향촌농공단지는 작년 4월 삼호조선(주)과 사천시간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문화재 지표조사, 사전환경성 검토서 등 농공단지 지정 승인에 관련된 서류를 작성하는 등 향촌동 모례골 일원에 공유수면 매립 2만8천여평을 포함하여 7만 9천평의 부지위에 조선소 블럭공장을 건립할 예정으로 삼호조선(주)에서는 약 43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조선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삼호조선(주)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향후 공장 준공시는 약 2천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2천억원의 연간매출 및 1천억원의 관련기자재 산업으로 연간 3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 건립 시나 가동 시에도 환경오염 등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블록공장을 건설함으로써 국제적인 조선 산업도시 건립에 가일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05월 31일 15시 4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