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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교육관 개관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오전11시 농업관련 학습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경유물교육관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한 농경유물교육관은 농업기술센터 부지내에 연면적 197.4㎡로 콘크리트 한옥기와 전시실 1동(165㎡)과 초가집 1동(32.4㎡) 그리고 연못 등 총사업비 4억원으로 지난해 10월에 착공하여 지난4월에 준공했다.
한옥 전시실에는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으로 보는 농경문화와 농업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을 연출하는 쟁기, 무자위, 삼태기, 베틀 등과 같은 사계절의 농기구와 생활소품 등 총 70종,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초가집에는 연자방아, 디딜방아, 풍구, 맷돌, 절구 등을 진열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박물관 옆 자연학습원에는 야생화와 민속식물 등 300종 6,000여 점의 식물들이 계절별로 만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휴관일은 공휴일과 토·일요일로 단체견학은 전화 또는 문서로 관람 5일전까지 예약을 하면 된다.
한편, 농경유물교육관은 농경문화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농업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고 농경문화와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전시 체험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농경문화를 이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르신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림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05월 29일 11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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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