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정구창 경상남도 자치행정국 행정과장이 지난달 27일 취임하였다.
정구창 부시장은 1965년 합천군 쌍백면 육리 871번지에서 출생하여 쌍백초·중학교와 창원고등학교를 거쳐 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내무부 법무담당관실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1994년 경상남도 법제계장, 투자유치지원팀장, 통상지원팀장, 경제정책담당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광양만권 경제자유 구역청 투자정책부장과 남해안 시대 추진 기획단장, 지난 해 7월 자치행정국 행정과장을 거쳐 제13대 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평소 성품이 인자하고 너그러워 상하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기획력 그리고 도정경험과 중앙부처의 고시동기 인맥 등이 우리 시의 업무추진과 시정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으로는 모친과 부인 조명희 여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김석훈 전 부시장은 1949년생으로 명예퇴임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