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이홍기의원장 노인대학에 음용수 제공 』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사천시지부 부설 삼천포 노인대학(학장 박원수)생 90여명이 1일 나들이에 나서자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용수를 제공해 준 독지가에게 칭송과 함께 감동의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주인공은 선구동에서 이홍기 가정의학과 의원(원장 이홍기 46세)을 개설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홍기 원장이다.
노인대학생들의 나들이는 1년에 한번 가을에 치루어 왔으나 올해는 가정의 달 5월로 택해 지난 20일 전남 고흥군에 있는 한샘병(나환자) 환자촌인 소록도를 다녀 온 것이다.
이날 이원장은 맥주, 빵, 바나나 등 (30만원 상당) 음용수를 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시간을 누리고 무사히 귀가 하기를 염원했다.
노인 대학생들을 인솔하고 무사히 다녀온 박원수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이 생긴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일행은 소록도를 거쳐 순천만 바다 생태 현장을 탐방하고 모두 무사히 귀가 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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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5월 28일 10시 22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