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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지구 동기동창별 축구대회 』
최대명절 한가위 앞날인 지난 2일 남양지구 동기동창별 축구대회가 남양중학교와 대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향각지에 흩어져 있는 남양중, 대성초등 동기동창들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때를 맞추어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 것이다.
거북축구회(회장 이상진)가 주최하는 제20회 거북축구회장기 쟁탈 “남양지구 동기동창별 축구대회”는 청년부(대성초등학교, 34, 35, 37, 39, 44회) 5개팀, 장년부(남양중학교 27, 28, 29, 30, 31, 32회) 6개팀 모두 11개팀이 참가를 했다.
일년만에 그것도 오곡백과가 풍성한 팔월 한가위를 전후해 만난 옛 학우들이 지금은 몰라보게 청·장년이 되어 뛰놀던 운동장에서 승패를 떠나 웃고, 부딧치며, 이름 부르며 땀과 기쁨을 함께 쏟아냈다.
한편 이날 대회사에서 이상진 거북축구회장은 “오늘 하루만이라도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되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의 한마당이 되자”고 강조했다.
전적은 청년부 : 우승 37회, 준우승 44회, 장년부 : 우승 28회, 준우승 32회가 차지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9년 10월 15일 11시 5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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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