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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우리소리 우리춤 한마당 ‘용궁 가는 비토 토끼’ 』
사천문화원에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우고, 우리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우리소리·우리춤 한마당’을 펼쳤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올해 6월 수궁가 명소화 사업으로 수궁가의 본고장 사천시를 알리기 위한 ‘수궁가 창극단’의 공연이 함께 했다.
이번 공연은 진주·삼천포 농악보존회의 사물놀이로 시작하는 사천문화원 전통예술단의 공연과 음악사랑 나눔터‘울’의 7080메들리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김혜림의 삼천포 아가씨 공연이 이어졌으며 ‘야단법석’의 퓨전타악 공연에 이어 창극 ‘용궁가는 비토토끼’공연이 함께 했다.
사천시 서포 ‘별주부전 테마파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및 육성을 통한 사천 수궁가의 대외 이미지 향상과 사천시 지역 전통문화예술(수궁가)의 세계화를 이끌어 내고자 창단한 ‘수궁가 창극단’은 창극의 불모지인 영남에서 유일한 창극단으로서 사천시 전통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사천시의 뛰어난 문화역량을 보여줌으로서 지역민들 뿐만 아니라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천시 전통문화예술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12월 10일 11시 45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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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