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중화장실 및 다중집합 장소등에 대대적인 환경정화로 시민편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에 소재한 259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일제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한편 다중집합장소 등 생활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변 및 가로화단 등 환경정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에게 깨끗한 사천시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계획이다.
이번 2010년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은 각 읍면동별로 자체실정에 맞게2월10일 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정하여 도로변, 마을입구, 생활주변 환경취약지, 버스정류장, 시장, 상가중심지역 등 다중집합장소와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편의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2010년『읍면동 깨끗한 환경가꾸기』행사를 통하여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