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해마다 가입자들을 위한 보장성확대 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건강보험급여가 확대될 예정이다. 내용을 보면 연도 중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임신ㆍ출산진료비 지원확대(30만원→40만원), 골다공증치료제 급여확대, 당뇨치료제 급여확대 및 제1형 당뇨관리소모품 지원, 장루ㆍ요루환자 재료대 요양비지원, 항암제보험급여확대, 폐계면활성제 급여인정, 최신방사선 치료기법 급여화, 최신암수술 급여화 등 8개항목이다. 그리고 의료수가가 평균1.64%(병원1.0%, 의원2.0%, 치과3.5%,한방3.0%,약국2.2%,조산원7%,보건기관2.5%) 인상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증가(2010년31만명 →2011년34만명 :노인인구의 6.2%)가 예상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료가 5.9%(직장가입자 보험료율 5.64%, 지역가입자 보험료부과당 금액 165.4원, 장기요양보험료율은 6.55%로 동결) 로 인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