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지사장 안향문)는 “사천, 남해지역 주민들에게 더욱더 다가가는 국민연금 업무 및 노후설계서비스, 장애인지원업무(장애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자로 사천남해지사가 신설되고 업무를 개시 한다”고 했다.
진주지사는 진주 및 사천, 남해, 산청, 하동지역의 관할범위가 넓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천남해지역에는 2,859개사업장과 56,018명의 국민연금가입자가 있고 9,269명의 국민연금 수령자가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사천남해지사가 신설됨에 따라 사천, 남해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