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서포면 굴포마을 도시민 초청 참다래 홍보 행사 가져 』

해풍 참다래 재배지로 유명한 사천시 서포면 굴포 마을에서 지난 16일 100여명의 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소득창출사업인 참다래 홍보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굴포 마을에서 재배되는 질 좋은 참다래를 널리 알리고 꾸준한 판로 개척을 통한 주민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사천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굴포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이곤)에서 주관하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임원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민과 마을 주민들이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고 참다래 재배에서 출하까지의 전 과정을 참관하는 등 도농 교류의 장을 가졌다.
특히, 참다래 출하 과정 참관뿐 아니라 직접 참다래 따기와 운반 등에 참여하여 참다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소나마 농민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가졌다.
한편, 굴포 마을은 지난 1982년 사천시에서는 가장 먼저 참다래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30여 가구가 참여하여 약 18㏊의 면적에 연간 180톤 정도의 참다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생산되는 참다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신선한 해?을 맞고 자라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2014년 11월 20일 10시 48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