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초보주부를 위한 요리교실 행사 가져 』

다문화가족 새내기 주부들에게 “무엇을 가장 배우고 싶어요?” 하고 질문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대답 중 하나가 “한국요리를 배우고 싶어요.” 이다. 이러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다문화행복요리교실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달 11월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4주에 걸쳐 다문화행복요리교실 “요리쿡, 조리쿡”을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요리교실의 주 메뉴는 한국요리에 서투른 결혼이민여성들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찌개나 나물, 볶음 등의 밑반찬으로 구성하였다. 요리교실의 최대 수혜자는 바로 남편들.. 요리교실에서 배운 맛있는 반찬을 남편에게 해 주었더니 남편이 무척 좋아하더라는 이야기를 매회 들을 수 있었다.
센터에서는 향후에도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조기적응과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12월 04일 11시 4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