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동서금동 동민건강걷기대회 성황리에 끝나 』

사천시 동서금동체육회(회장 한대준)는 동지역 단체와 함께 지난 26일 서금동 팔포매립지 일원에서 개최한 ‘2015년 동서금동민 건강걷기대회’가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여상규 국회의원과 이선두 부시장, 박정열·박동식 도의원, 사천시의회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시민들과 함께 걷기코스를 완주했다.
당초 태풍의 간접영향에 들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화창한 날씨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가족의 건강과 시민의 화합을 염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금동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가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연기된 지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메르스로 인하여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동민들에게 치유의 기회와 화합의 장이 되어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팔포매립지를 출발하여 노산공원과 통창공원을 경유하는 코스가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고, 1시간 정도의 적당한 구간으로 가족과 함께하기에 너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주최 측에서는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간식과 행운권을 배부하였고, TV와 건강검진권, 자전거 등 총 700여점의 경품을 즉석복권 방식 도입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신속하게 지급하여 참가자들이 돌아가는 발걸음을 즐겁게 하였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동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휴가철과 태풍 예고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많은 동민들에게 앞으로도 동행정과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15년 07월 30일 10시 4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