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밀폐된 공간에서의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과천시에서 과천시민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머무는 다중이용시설에 공기살균기 제품을 도입한다는 소식 등 공기살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과천시 관내 시립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을 시작으로 과천시의 혁신적인 재개발 단지 등에도 적용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발달 중인 경우가 많아 이들은 공기 중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및 기타 병원체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으며, 감염 및 질병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보인다.
공기 살균은 실내 환경을 위해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거나 공기 중에 살균 효과를 갖는 다른 기술을 적용하여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집을 나서는 우리 아이들과 소외된 취약 계층 및 어르신들은 실내· 외를 가리지 않고 잠깐의 순간에도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있다.최근 초등생 독감 환자도 1주새 58%급증 하는 추세이며 유행 기준과 비교해도 8배 수준이라고 하니, 올해 독감 유행이 얼마나 기승을 부리고 있는지 체감이 된다.실제,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은 코로나를 시작으로 높아져 왔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학교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1년에 2회 이상(상반기, 하반기 각각 1회 이상) 실내 공기질 점검을 해야 하는 것을 의무로 정하는 관련 법령까지 이미 있다.
그만큼 학교나, 정부에서도 학교의 실내공기질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이며 기업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함께 진행되고 있다.
더욱이 11월 20일까지 한화와 환경재단이 함께 하는 '맑은학교 만들기'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