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주도의 영·호남 화합행사가 아닌 민간주도로 영·호남 화합을 다지는 제4회 영호남 한마음 사랑 나누기 체육대회 행사가 9일 열렸다.

사천, 진주, 하동, 남해, 창녕 경남 5개시군과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 3개시군 등 영호남 8개 시군 모범택시운전자 1천여명은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가지고 우의를 다졌다.

이번 체육대회 행사에서 주최측은 민간단체 주도로 행사를 실시했으며 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와 함께 대동놀이를 펼쳐 영호남 화합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