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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남고등학교 다섯번째 총동창회 체육대회 』
축구우승 13회, 배구우승 9회 동창회가 차지
지난 17일 오전 제5회 용남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시장을 비롯 면장, 시의원, 농협장 등 유지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참석한 동창회는 1회~22회의 졸업생으로써 이날의 행사는 제5회 동창회가 주관이 되어 치루게 되었다.
축구, 배구 등 구기종목의 각기별 대항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곁들여서 1년만에 다시만난 동창들의 면면들이 한층 활기차고 즐거워 보였다.
기별 축구우승은 13회 동창회가, 배구 기별 우승은 9회 동창회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총동창회 김상태(제3회 졸업, 부산거주)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용남고의 동문들이 해마다 한번 모교에서 만남이 어언 다섯번째"라고 회상하며 “올해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흥미진진한 행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7월 31일 11시 3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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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